꼬꼬무 군함도 재방송 | 하시마섬 1943 지옥의 문 콩깻묵과 검은 다이아몬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5회 4월 21일 게스트 이은형 이이경 송영규 SBS 온에어 실시간

꼬꼬무 군함도 재방송 | 하시마섬 1943 지옥의 문 콩깻묵과 검은 다이아몬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5회 4월 21일 게스트 이은형 이이경 송영규 SBS 온에어 실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꼬꼬무 25회 <1943 지옥의 문 – 콩깻묵과 검은 다이아몬드>편은 오는 4월 21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꼬꼬무 재방송 홈페이지 25회 1943 지옥의 문 – 콩깻묵과 검은 다이아몬드

꼬꼬무 재방송 홈페이지 25회 1943 지옥의 문 - 콩깻묵과 검은 다이아몬드

꼬꼬무 25회에서는 군함도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니다.

군함도는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18km 떨어진 곳에 있는 섬입니다.

섬의 모양이 일본의 해상 군함을 닮았기 때문에 ‘군함도’라고 불리는데 우리나라서에서는 이 명칭이 더 유명하며 일본어로는 ‘하시마’라고 합니다.

19세기 후반 미쓰비시 그룹이 석탄을 채굴하기 위해 이곳을 개발, 탄광 사업을 실시하며 큰 수익을 올렸으나 1950~60년대 일본 석탄 업계가 침체되면서 서서히 몰락해 1974년에는 결국 폐광됐습니다.

지난 회차인 꼬꼬무 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 참사편도 함께 참고하여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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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군함도 하시마 섬

꼬꼬무 군함도 하시마 섬

군함도는 크기가 400 x 140m에 면적은 6헥타르가 채 안 되는 결코 크다고 할 수 없는 섬이지만 5,000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전성기 때에는 헥타르 당 무려 835명이라는 당시 도쿄 23구의 9배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인구밀도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석유 때문에 석탄이 도태되면서 1970년대 이후 에너지 정책의 영향을 받아 1974년 1월 15일에 폐광 되었는데 폐광 당시 2,000명으로 줄어있던 주민은 3개월 뒤인 4월 20일 모두 섬을 떠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당시의 자취는 여전히 남아있어 찾아가보면 을씨년스럽기 이를 데 없습니다. 수많은 건물들은 사람이 다 빠져나가고 섬 자체가 통째로 폐허가 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인구밀도가 워낙 높았던지라 오밀조밀 뭉친 건축물들은 구룡성채를 방불케 합니다. 조그마한 섬 위에 고층건물, 그것도 폐허가 된 고층건물이 떠 있는 광경은 을씨년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지난 회차인 꼬꼬무 이수근 사건편도 함께 참고하여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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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SBS 온에어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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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되고 난 뒤에도 섬의 소유권은 미쓰비시 마테리얼이 소유하고 있었으나 2001년에 지자체인 다카시마정에 무상 양도되었으며 지금은 나가사키현으로 편입되어 나가사키시의 시유지가 되었습니다.

건물이 노후화되어 폐허가 된 곳이 많아 섬에 오래 머물러 있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2005년 8월 23일 기자들에 한해 특별히 상륙이 허가되어 완전히 폐허가 된 섬 곳곳이 여러 매체에 소개되어 본격적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2008년에는 나가사키 시에서 조례가 제정되어 섬 남부에 정비된 견학통로에 한해 2009년 4월 22일부터 관광객의 상륙ㆍ견학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견학 시설 이외의 섬 전체는 아직까지도 출입금지구역입니다. 출금 해제 한 달만에 4천 5백명이 넘는 인원이 섬을 방문했으며, 1년 만에 약 59,000명이 섬을 방문했습니다.

또한 상륙하는 데 있어서 바람이나 파도 등 기상 상황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나가사키 시에서는 상륙 가능한 일수를 연간 10일 정도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지난 회차인 꼬꼬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편도 함께 참고하여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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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4월 2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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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은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었는데 2015년 7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며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태평양 전쟁 당시 많은 식민지 주민들과 전쟁 포로들이 군함도에 강제 징용되어 끌려왔었던 과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무총리 산하 기관인 ‘대일항쟁기 강제 동원 피해 조사 및 국외 강제 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의 <사망 기록을 통해 본 하시마(端島) 탄광 강제 동원 조선인 사망자 피해 실태 기초 조사>(2012)에 따르면 구체적인 수치가 나옵니다.

1943년 ~ 45년 사이 약 500 ~ 800여 명의 조선인이 이곳에 징용되어 강제 노역을 했다고 하며 추가로 자의로 온 조선인 노동자는 단 80여 명 뿐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군함도는 가스 폭발 사고에 노출돼 있었을 뿐만 아니라 노동자가 제대로 서 있기조차 힘들 정도로 좁고 위험한 곳이어서 ‘지옥섬’ 또는 ‘감옥섬’이라 불렸었습니다.

이처럼 노동 환경이 열악한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은 하루 12시간 동안 채굴 작업에 동원되었으며 ‘사망 기록을 통해 본 하시마 탄광 강제동원 조선인 사망자 피해실태 기초조사’에 따르면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 중 질병, 영양실조, 익사 등으로 숨진 조선인만 122명(20%)에 이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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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25회 게스트 이은형 이이경 송영규

꼬꼬무 25회 게스트 이은형 이이경 송영규

2015년 7월 5일 독일 본 월드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의에서 일본이 신청한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 철강, 조선, 탄광’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최종 등재됐습니다.

그러나 이 유산에는 군함도를 포함해 조선인 총 5만 7900여 명이 강제 동원됐던 하시마 탄광, 나가사키 조선소 등 7개 시설이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당시 일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군함도와 관련된 역사를 왜곡하고 산업혁명의 상징성만을 부각시켜 홍보해 우리 국민의 거센 공분을 샀습니다.

이에 유네스코의 자문기관이 시설의 전체 역사를 알 수 있도록 하라고 일본에 권고했지만, 일본 측은 권고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후 국내 여러 매체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그 실상을 널리 알리게 된 것입니다.

이 날 방송되는 25회 <1943 지옥의 문 – 콩깻묵과 검은 다이아몬드>편에서는 이은형, 이이경, 송영규가 게스트로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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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군함도 재방송 | 하시마섬 1943 지옥의 문 콩깻묵과 검은 다이아몬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5회 4월 21일 게스트 이은형 이이경 송영규 SBS 온에어 실시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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