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브라보마이라이프 홍도 황삼준 낚시배 소각씨도 적석산 전명순 도랑숲 황도 김창웅 황도펜션 지리산 고사리 택배 주문 위치 예약 연락처 홈페이지 재방송 다시보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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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파도와 씨름하며 열심히 달려온 우리의 인생. 한 번뿐인 인생은 귀하므로 원하는 삶을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 한국기행은 저마다의 꿈을 따라 찬란한 인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그 삶의 풍경을 만나봅니다.

아래 이전 한국기행 방송 편도 관심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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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브라보마이라이프 홍도 황삼준 낚시배 예약 연락처

홍도의 어부 황삼준, 채태순 씨 부부. 부부와 함께 배를 타고 앞바다로 가는 길에 아름다운 기암절벽과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펼쳐집니다.

그중 어부들의 숨은 쉼터인 해식 동굴. 파도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그곳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유람선이 오자, 바다 위 선상 횟집으로 변신한 부부의 작은 배. 배 위에서 바로 썰어 먹는 회는 홍도에서 맛볼 수 있는 낭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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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삼준 낚시배 예약 연락처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홍도는 해질녘에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 하여 “홍도”라 불리우며, 본 섬을 비롯해 20여개의 부속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의 조화가 절묘해서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며, 물이 맑고 투명하여 바람이 없는날에는 바다 속 10m가 넘게 들여다 보이는데 바다 밑의 신비로운 경관 또한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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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브라보마이라이프 소각씨도 위치

6년 전 김광호 씨는 아무도 살지 않는 전남 영광의 작은 섬, 소각씨도로 들어왔습니다. “이게 무인도에 나 혼자 사는 특권입니다.” 도시에서는 할 수 없던 것들을 하나씩 실천 중인 광호 씨 입니다.

바다를 앞에 두고 혼자 골프를 치고, 바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낮잠을 잡니다. 손수 섬을 가꾸며 ‘나만의 낙원’을 만들며 낭만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옆에 도랑도 있고 앉아서 풍경만 봐도 저절로 힐링이 돼요”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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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브라보마이라이프 적석산 전명순 도랑숲 예약 위치 연락처

19년 전, 경남 창원의 적석산으로 귀촌한 전명순, 노영도 씨 부부. 민들레로 김치를 담가 먹고, 색 고운 화전을 부쳐 한 상을 차려냅니다.

자연에서 구한 ‘치자열매’와 ‘칡잎’은 천연 염색 재료인데요. 작은 도랑 옆에 있는 부부의 작업실에서 자연의 색을 물들입니다.

부부에게 올봄은 어떤 빛깔로 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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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석산 전명순씨 도랑숲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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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브라보마이라이프 황도 김창웅 황도펜션 위치 예약 홈페이지

봄이 되자, 바다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천수만을 낀 태안반도의 작은 섬 황도의 갯벌엔 꽃처럼 예쁜 바지락이 지천입니다.

김창웅 씨 부부와 이웃들은 60여 대의 경운기에 나눠 타고 갯벌로 질주한다는데요. “언덕 위에 하얀 집 짓고 싶다고 했었어요. 그 꿈을 이룬 거예요”

서너 시간 후, 갯벌에서 바지락과 함께 나온 김창웅 씨 부부. 바닷가 앞 하얀 집으로 향합니다. ‘언덕 위 하얀 집에서 살고 싶다’는 아내의 꿈을 실현한 것인데요.

바다에서 캐온 바지락을 나란히 손질하며 부부는 여전히 예쁜 사랑을 이어 나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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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브라보마이라이프 지리산 고사리 택배 주문 홈페이지

전북 남원의 지리산 자락에 사는 김채옥 할머니는 아침 일찍 고사리를 끊기 위해 산밭으로 향합니다. 여든의 나이에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아도 가족들에게 어여쁜 고사리를 줄 생각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새롭게 하는 것이 재밌고 좋아” 나이가 들어도 열심히 사는 게 성격에 맞아 언제나 새로운 것이 재밌고 좋다는 할머니인데요.

여전히 소녀 같은 얼굴로 민들레 꽃씨를 후- 불고, 피아노로 좋아하는 노래를 연주합니다. 부지런히 하루하루를 보내며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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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의 오지 마을에는 사는 최태규 씨는 나 자신을 찾기 위해 자연 속 은둔자를 자청했습니다. “최대한 아름답게 자기 자신을 표현해야지”

봄이면 당나귀를 타고 나와 들판에서 풀을 베어 소와 당나귀를 먹이고 계곡에서 물소리를 들으며 명상합니다.

고독의 즐거움과 고립의 자유를 누리는 태규 씨는 자연 속에서 어떤 깨달음을 얻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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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옆에 이런 폭포가 있는 것도 복이죠” 22년 전, 강원 평창의 백석산 품으로 들어온 권용택, 이향재 씨 부부.

산속에 있는 부부의 집 마당은 그야말로 비밀의 화원입니다. 산책하다가 작은 폭포와 어여쁜 야생화를 마주하는 것이 일상인데요.

화가인 부부는 물소리를 들으며 돌 위에 봄꽃을 그립니다. 지난 계절에 어떤 꽃들이 있었는지 돌 위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봄 부부의 화원엔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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